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CJ대한통운, 택배 점유율 상승 지속…주말배송 효과 기대 이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이 6일 CJ대한통운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 택배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점유율 상승하고 주말배송 서비스가 수요 확대와 효율성을 높였다.
  • 2026년 택배 영업이익 24% 증가와 AI 물류 기술 경쟁력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가 17만5000원 제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동량 증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64일만에 파업을 마친 가운데 3일 서울 시내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노동자들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10일부터는 사측에 대화를 촉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벌이다 19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다. 2022.03.03 pangbin@newspim.com

택배 물동량 증가가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최고운 연구원은 "1월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쿠팡을 포함한 전체 택배시장 성장률보다 약 5%포인트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점유율 상승 흐름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최고운 연구원은 "영업일수 증가 영향을 고려해도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2월 역시 분위기가 좋고 1분기 일반 택배 물량은 약 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택배 성장률도 높은 수준이 예상됐다. 최고운 연구원은 "올해 물량 증가율은 2020년 언택트 소비 확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배송 서비스 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고운 연구원은 "주말배송 서비스 '매일오네'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이커머스 화주들의 서비스 경험이 축적돼 안정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커머스 환경 변화도 점유율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고운 연구원은 "쿠팡 사태 속에서 네이버와 이마트 등 주요 고객사의 서비스 확대가 이어지면서 CJ대한통운의 점유율 상승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 사업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고운 연구원은 "2026년 택배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동량 확대와 물류 최적화에 따른 비용 절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류 기술 경쟁력도 중요한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최고운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물류업계에서 AI(인공지능)와 자동화 역량이 가장 앞선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주말배송 서비스는 물류 효율성 개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최 연구원은 "과거에는 주말 주문 물량이 월요일과 화요일에 집중되면서 요일별 물량 편차가 컸다"며 "매일오네 도입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인력 투입의 비효율성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비용 증가 부담도 상당 부분 상쇄됐다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주말배송으로 늘어난 비용을 자체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대부분 만회했다"며 "과거처럼 가격 인상에만 의존하던 마진 개선 전략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라고 말했다.

수익성 격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률은 경쟁사 대비 3배 이상 격차를 벌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강점으로 평가됐다. 최 연구원은 "이란 사태 이후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지만 생활 밀착형 필수 물류 서비스는 전쟁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적다"고 말했다.

오히려 지정학적 리스크가 기회가 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최 연구원은 "중동발 물류대란이 재현될 경우 CJ대한통운은 글로벌 포워딩 부문에서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택배 서비스 차별화와 이커머스 경쟁 환경 변화에 따른 수혜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최근 주가 조정은 단기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