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윤종운 예비후보, 나동연 양산시장 가족땅 도시관리계획 입안은 '권력남용' 주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국민의힘 윤종운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나동연 양산시장의 며느리 매입부동산의 도시관리계획 입안 포함 건과 관련, 침묵보다 시민들 앞에서 진실을 공개하고 사과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나동연 시장이 웅상주민들에게 연이은 비하발언을 한다며 정치인으로서 정제된 표현사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동연 양산시장의 가족소유 토지가 포함된 도시관리계획 입안시도를 둘러싼 이해충돌 의혹은 단순한 행정논란이 아니다"며 "이는 '지방권력이 사적이해와 분리되어 있었는가'라는, 지방자치의 근간을 묻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직격했다.

국민의힘 윤종운 양산시장 예비후보[사진=국민의힘 윤종운 양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6.03.05

그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주진동 일원 자연녹지 토지를 지난 2017년 나 시장 재임시기에 며느리와 측근 일가에게 분산 매각됐고, 이후 관련 개발회사가 설립됐다"며 "이후 3선으로 재집권한 뒤 해당부지가 포함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입안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연녹지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될 경우 토지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구조로 도시관리계획은 면(面) 단위의 공적설계라는 설명으로는 본질을 비켜갈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쟁점은 단 하나로, '신고했는가', '회피했는가'이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실제 이익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사적이해 관계가 있는 직무수행 자체를 규율하며, 직계가족은 명백한 사적 이해관계자이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이 해당사실을 몰랐다면 내부통제 시스템은 붕괴된 것이고 알고도 신고·회피하지 않았다면 이는 법 위반소지가 있다"며 "경남도의 심의에서 해당안건이 부결된 사실은 입안의 정당성에 문제가 제기되는 사안으로 이미 양산시민들의 신뢰도도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윤 예비후보는 "나동연 시장은 이해충돌 신고여부, 직무회피 결정서, 결재·보고라인 배제여부 등 관련 내부문서를 즉각 공개하고 양산시도 도시관리계획 입안과정 전반에 대한 외부감사 및 독립적 조사에 동의해야 한다"고 날 선 각을 세웠다.

이어 "양산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해 진상을 명명백백히 규명해야 한다"며 "도시계획은 권력이 아닌 시민 삶을 설계하는 공적책임으로 용도지역 한 줄이 땅의 가치를 바꾸는 막강한 권한을 사적이해와 분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행정이 아니라 '권력남용'이다"고 못박았다.

윤종운 예비후보는 "침묵으로는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 만큼 문서로 증명하고 양산시민 앞에 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와 함께 정확히 진실을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am6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