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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2025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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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지자체 및 지역주관처 사업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아르코 정병국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 금호문화재단 장기철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43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표창 61점 등 총 104점이 수여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3점 확대된 규모다.

[사진=예술위]

유공자에는 문화누리카드 누락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가정 방문도 마다하지 않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연간 20회 이상의 찾아가는 가맹점 서비스를 운영한 지역주관처 담당자, 전국민이 사용하는 네이버 지도를 연계하여 주변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한 예술위 사업 담당자 등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헌신한 담당자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기관 부문에서는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역주관처 4곳(광주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전남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과 기획사업 운영 성과가 뛰어난 지역주관처 2곳(경기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이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경기문화재단과 충북문화재단은 이용 취약계층을 고려해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거나 이용자를 모셔오는 방식의 가맹점 서비스를 추진한 사례를 발표하며, 문화향유 기회 확대 성과를 공유했다.

권리구제서비스 부문 유공자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김○연 주무관은 "이용자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 그간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다"라며, "그 마음이 권리구제서비스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 분이라도 더 문화누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누락대상자를 확인해 직접 연락했고, 필요할 경우 가정 방문도 마다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사진=예술위]

축하공연에는 2025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아레테 콰르텟'이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현악 사중주 제1번 D장조'를 연주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르코 관계자는 "전국 취약계층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 담당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문화누림의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과정에 문화누리카드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년도 문화누리카드는 11월 27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ARS(1544-3412), 모바일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70만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16만 원을 지원하며,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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