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천 서울대 교수 특별강연, '선배와의 대화'로 연구 현장 경험 공유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5일 서울 아모리스에서 2025년 4단계 두뇌한국21(Brain Korea 21) 사업 우수 참여인력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2020년 9월~2027년 8월)은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단(팀)을 선정해 대학원생 연구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999년 도입 이후 26년간 약 60만명의 인재를 지원했으며 2025년 기준 석·박사급 인재 2만 400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낸 우수 인재를 격려하고 대학·연구 현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장관 표창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상장 수상자, 동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특별강연,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자 가운데 한 명인 김명환 씨는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을 받아 교육·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7년 본격 시작될 후속 사업(5단계 BK21)에서도 지원 규모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최해천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BK21 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우수 참여인력의 성과를 조명하는 동시에 청년 연구자들에게 창의적 연구 도전과 혁신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또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최영관 울산대 신소재·반도체융합학부 교수, 이찬영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채영 경기대 수학과 교수가 BK21 참여 경험과 연구자로 성장한 과정을 공유하며 후배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이번 시상식은 각자의 연구 현장에서 묵묵히 성과를 쌓아온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4단계 BK21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온 만큼, 5단계 사업이 한층 내실 있고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