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하나오피스리츠, 4월 상장 목표 공모 절차 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첫 번째 공모 상장 리츠인 하나오피스리츠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하나오피스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2520만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26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3일~2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3월 31일~4월 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며 4월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공동대표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리츠의 자산은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과 태광타워 두 곳이다. 강남역과 역삼역 도보 3분 거리의 GBD(강남권역)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강남은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 사옥이 밀집한 서울 대표 비즈니스 중심지다. 특히 테헤란로 일대는 신규 오피스 공급이 제한적인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하나오피스리츠 로고. [사진=하나오피스리츠]

최근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지정 이후 테헤란로 변 주요 빌딩의 거래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용적률 완화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자산의 희소성과 가치 상승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남 오피스 공실률은 약 2%대로 서울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연공실률인 약 5%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은 그룹 계열사가 약 75%를 사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기반을 확보했다. 강남 오피스 임대료는 최근 10년 평균 약 6%, 자산가치는 약 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임대료 상승, 배당 확대, 자산가치 개선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금리가 높고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난 2024년 및 2025년 오피스를 3.3㎡당 3300만원 및 3800만원 수준에 매입했다. 최근 강남 테헤란로 거래 사례가 3.3㎡당 4000만원을 상회하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매입가라는 평가다. 이후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을 통해 대출금리를 4.9%에서 4.0%로 낮추며 금융비용을 절감했고, 임대차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최근 감정평가 기준 자산가치도 500억원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는 순자산가치(NAV)를 기반으로 산정됐다. 개별자산가치 합계는 약 4320억원이다. 공모 후 타인자본 2503억원과 사모자기자본 60억원을 차감한 자기자본가치는 약 1756억원이다. 이를 공모 후 발행주식수로 나누면 주당 5744원 수준이다. 이번 공모가는 약 13% 할인된 500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5일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금리 변동성이 제한되는 구간에서는 공실과 임대료 수준이 비교적 예측 가능하고 NOI 변동이 작은 오피스 자산의 배당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오피스리츠는 첫 기 연 환산 시 약 8% 수준, 5년 평균 6% 중반, 10년 평균 7% 중반 수준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타 상장 리츠와 달리 자산 유형과 권역을 명확히 설정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향후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오피스로, 50% 이상을 강남 권역 자산으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주가치와 수익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상증자를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리츠는 하나금융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다. 하나금융그룹이 약 3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책임 운용 구조를 강화했다.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를 맡고, 하나증권이 판매, 하나은행이 담보대출을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강남 A급 오피스의 낮은 공실률, 임대료 상승 흐름, 제한적인 신규 공급 구조를 감안할 때 자산가치 방어력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20팀 공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20팀 명단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히든스테이지 제2·3회 출신인 민물결, 신직선, Che!vee, OTWO 등이 재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예선 심사는 창작력(40%), 실연 역량(20%), 대중성(30%), 지원 성실도(10%)의 배점으로 진행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예심부터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20팀을 보면 여성과 20대가 강세를 보이는 등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합격자 중에서는 20대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 참가자 수가 남성을 크게 웃돌았다. 개인과 팀을 합산하면 혼성 팀 2개를 포함해 팀 부문 참가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 김나라(27), 박희수(32), 혼즈(32), 변미리(26), 오아(30), 신직선(36), 도이주(20), 마린(28), 채수빈(27), 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 최혁준(심각한개구리·33), 윤준(27), 윤태경(34), 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에 재도전해 다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1차 합격자 20팀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는 여의도 본사에서 유튜브 녹화가 시작, 총 20팀의 유튜브 라이브클립이 제작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명(팀)씩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된다. 결선인 TOP 10 순위 결정전은 9월 중 오프라인 공개 무대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문체부장관상인 대상(500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명)·루키상(1명) 각 200만 원 등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1 17:24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항소심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 나온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12일 오후 3시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12일 나온다. 사진은 이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또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를 지시한 적도,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소방청 간부들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에게 윤 전 대통령이 문건을 전달한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위증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특검은 항소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장관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고 당황스러웠던 계엄은 저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우연히 본 문건이 걱정스러워 소방청장과 한 통화가 거센 올가미가 돼 내란이라는 혐의를 받게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한덕수 전 총리 측은 전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5-12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