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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티웨이, 5월 초 '마곡 통합사옥 시대' 개막…시너지 본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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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5월 초 순차 이전 확정…르웨스트시티타워 C동 3000억 통매입
지하 7층~지상 13층 규모, 소노·티웨이 계열사 집결해 '협업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대명소노그룹이 올해 5월 초 티웨이항공과 함께 '마곡 통합사옥 시대'를 연다.

그룹 핵심 축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의 통합 사옥 구축을 계기로 물리적 통합을 넘어 항공과 레저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대명소노그룹은 '글로벌 30위권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서울 강서구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C, D동)' 전경 [사진=부동산플래닛 제공]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대형 복합단지인 '르웨스트 시티타워' C동을 통합 신사옥으로 확정하고, 오는 4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대명소노와 티웨이항공의 각 계열사 업무 일정을 고려해 5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마곡 신사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명소노그룹 지주회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서울 마곡 르웨스트시티타워 C동을 약 3000억원에 매입해 통합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명소노 측은 송파구 문정동 소노타워(약 2500억원)와 계열사 대명스테이션이 보유한 서초동 서원빌딩(약 1000억원) 등을 매각해 이전 재원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에도 나선 바 있다.

지하 7층~지상 13층 규모로 구성된 마곡 신사옥에는 소노인터내셔널뿐 아니라 대명스테이션 등 소노 주요 계열사와 티웨이항공 계열사들도 함께 입주한다. 다만 아직 계열사별 이용 층수는 세부 검토 및 조율 단계로,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사진=대명소노그룹]

업계에서는 이번 통합 사옥 구축을 통해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호텔·리조트와 항공의 시너지'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본사 인력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양사 간 의사소통 체계는 한층 긴밀해지고 사업 전략 수립과 마케팅 협업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명소노는 국내 21개 지역에서 약 1만2000실 규모의 호텔·리조트와 스키장·골프장·워터파크 등 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을 시작으로 미국 워싱턴DC, 뉴욕, 프랑스 파리, 하와이 등 주요 거점 호텔을 인수하며 공격적으로 영토를 확장해 왔다. 지난해에는 태국·인도네시아 16개 호텔·리조트(1507객실)를 운영하는 '크로스 호텔 앤 리조트'를 인수했고, 2029년까지 아시아지역 호텔 11곳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대명소노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과의 연계를 통해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여행 상품 개발 등 시너지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브랜드 재편에도 속도를 낸다.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중 사명을 '트리니티(Trinity) 항공'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트리니티는 라틴어 'Trinitas'에서 유래해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숙박과 여행 영역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상징성을 갖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에 따라 항공기 도색 변경 작업을 위한 준비 절차에도 착수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4월 말부터 마곡 신사옥 이전을 시작해 5월 초 이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전 완료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통합 사옥 운영으로 소노와 티웨이 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계열사 간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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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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