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온기 연결 매출액 3428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7%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99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15.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4억3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는 올해 신규 론칭한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 효과로 게임 유통사업이 대폭 성장한 점이 꼽혔다.

또한 이치방쿠지와 캡슐토이 등 하비·완구 유통 사업이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다각화에 성공했다. 일본 등 해외 지역에 대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카드 유통 사업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순이익 측면에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장기 재고 관련 비용과 자체 IP 아머드사우루스 관련 감가상각비 등이 해소된 효과도 반영됐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CFO는 "현재 글로벌 OTT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전세계로 방영되고 있는 '아머사우루스' 관련 사업과 중국,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니벨아레나' 카드 유통 사업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는 더 큰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닌텐도 스위치2' 유통사업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당사가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킬러 IP를 활용한 대규모 전시 사업을 올해 전개 예정으로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도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