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바닥 보수 ▲조도 개선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됐다. 바닥은 에폭시 들뜸과 파손 구간을 전면 보수해 보행자 넘어짐과 차량 미끄럼 사고 위험을 낮췄다. 노후 LED 조명을 신형으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밝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주차관제시스템도 전면 교체해 무정차 출차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터미널 실내에는 주차요금 정산 기기를 새로 도입해 이용객 편의를 강화했다.
새 정산 기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인증 제품으로,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조작 높이와 직관적인 화면 구성, 음성 안내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