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컴퍼니' 운영 전략 후속 조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홍기획이 자회사 스푼의 사옥을 본사 인근으로 이전하며 조직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홍기획은 7일 스푼 사옥을 서울역 인근 연세세브란스빌딩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대홍기획 본사와 같은 권역에 위치해 있다. 본사와 자회사가 물리적으로 인접하며 상시 협업 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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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은 지난 2024년 출범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미디어 솔루션 전문 자회사다. 사옥 이전 이후 두 조직은 동일 생활권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프로젝트 연속성과 의사 결정 속도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하나의 회사, 하나의 체계(One Company, One Operation)' 체계 강화의 연장선이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6월 김덕희 대표이사가 스푼 대표를 겸직하며 통합 운영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대홍기획은 통합된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콘텐츠, 미디어 영역에서 공동 성장을 추진한다. 조직 간 기능 결합을 앞세워 통합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덕희 대표는 "이번 사옥 통합을 계기로 양사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스푼의 디지털·미디어 중심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