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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재중 한인 여성 간담회 "눈물로 버텨주신 덕분에 한중 관계 다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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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박찬제 김현구 기자 = 김혜경 여사가 6일 중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한인 여성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 증진과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중국 각지에서 생활하며 교육과 문화예술, 사회복지, 재외국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한인 여성들을 댜오위타이(조어대·釣魚臺)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서울=뉴스핌]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釣魚臺)에서 열린 재중 한인 여성 활동가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07 photo@newspim.com

김 여사는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알리고 재외국민 사회의 권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온 한인 여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한식 강사로 활동 중인 우영선 한국음식연구소장은 "김 여사가 어제 한중 가교 역할을 해온 중국인 여성들을 초청해 떡만둣국을 대접한 장면을 봤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과 '식구'가 될 수 있는 출발점이 마련됐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중 합작 드라마 등을 제작하고 있는 김태은 북경연태오락문화 유한공사 대표는 "김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가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釣魚臺)에서 열린 재중 한인 여성 활동가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07 photo@newspim.com

일부 참석자들은 타지에서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느꼈던 보람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경험을 차례로 공유하기도 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기관인 798CUBE를 이끌고 있는 이동임 관장은 "직접 기획·개최했던 한국 작가 전시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여년 전 국악을 알리기 위해 중국에 온 권태경 중앙음악학원 교수도 "그동안 잘 버텨왔기에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가 있는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혜경 여사가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釣魚臺)에서 열린 재중 한인 여성 활동가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07 photo@newspim.com

권 교수는 "대선 기간 이재명 당시 후보가 청년 국악인들을 만난 모습을 보고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가슴이 벅찼다"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국악인들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선 내몽고한국인회 회장은 "국가 간 관계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한중 관계 개선 노력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김 여사는 "여러분이 눈물로 버텨주신 덕분에 한중 관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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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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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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