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아름다운재단/굿네이버스 등 아동·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및 복지 지원에 활용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한국 판매 법인 '세피앙'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을 통해 지난해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억 원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되어 저소득층 환아들의 의료 환경 개선과 건강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1억 원은 아름다운재단과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소외계층 및 아동을 위한 의료 및 복지 지원에 활용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브라이텍스의 브랜드 철학을 의료 현장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브라이텍스는 1966년 세계 최초로 어린이 카시트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카시트 안전 기술 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온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세피앙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병원 내 아이들의 회복과 안전한 미래를 지원하는 데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브라이텍스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안전 철학을 실제 행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카시트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400건 이상의 무상교환을 진행하며 도로 위 사고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왔다.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안전 철학을 일상과 사회 전반으로 확장한 사례로, ESG 중 사회(S) 영역에서의 의미 있는 실천을 보여준다.
이번 기부금은 세피앙이 운영 중인 고객 참여형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돼 지속 가능 경영의 가치를 더한다. 고객이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을 하면 등록 1건당 3,000원이 적립되고, 세피앙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연간 기부금이 마련된다. 이는 고객, 기업,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ESG 중 지배구조(G)와 사회(S) 측면에서 투명성과 참여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피앙은 브라이텍스, 오르빗베이비 등 자사 브랜드를 통해 2006년부터 21년간 소외계층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누적 기부금은 약 32억 원에 달한다. 이는 단발성 기부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사례로 평가된다.
세피앙 관계자는 "세피앙의 사회공헌 활동은 도로 위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온 브라이텍스의 안전 철학을 일상과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로 위는 물론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든 환경에서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