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국파마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보조용 디지털치료기기(DTx) '스타러커스'를 전국 30여 개 병원에 공급한 데 이어 첫 처방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러커스는 아동 ADHD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약물 기반 디지털 치료 보조 기기로, 의료진의 치료 판단과 치료 과정 관리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한국파마는 약물 치료를 진행 중인 환자 60명과 비약물 환자 60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1차 평가변수인 평정척도(K-ARS)에서 임상적 유의성을 확인했다. 스타러커스는 기존 약물 치료와 병행 가능한 보조 치료 수단으로, 비약물 치료 환자에도 적용된다.

한국파마 측은 "스타러커스의 병원 공급 확대와 처방은 디지털치료기기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경험을 축적하고 디지털치료기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파마는 향후 의료진 교육과 운영 지원을 통해 협력 병원 수를 늘리고 디지털치료기기의 의료 현장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