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강풍에 대기 건조 '산불 주의'
기상청, 내몽골 발원 황사 이동...미세먼지 농도↑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기온도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 |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방어잡이로 분주한 경북 울진 죽변항. 2025.11.30 nulcheon@newspim.com |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2도~14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7도, 경북 봉화 2도, 안동·상주 4도, 청송 5도, 경주 7도, 울진 9도, 포항은 10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2도, 경북 봉화·영주·문경 9도, 의성·청송 11도, 영덕·경주 13도, 울진·포항은 14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일 아침 기온이 전날(30일)보다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이튿날인 2일 기온도 전날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일 아침(9시) 사이 경기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감속 운행해 추돌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안전에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또 30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 하층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오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