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통합연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방안 협의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권순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특수교육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사회복지사, 장애학생 보호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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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인권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내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1.28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보고 ▲인권지원단 활동 방향과 방법 등 의견 수렴 ▲유관기관과 협업 방안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협의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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