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논산·계룡 지역 중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돕기 위해 '중학교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논산·계룡 지역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육과정운영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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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교육과정 배움자리'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1.21 gyun507@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적 학교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 운영 안내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법 ▲지역에서 개발·운영 중인 지역교과서 '논산 계룡을 담은 배움여행'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두루중학교 이진남 교장을 초청해 실제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노하우, 지역사회 연계 방법,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교 자체의 힘과 현장의 지혜가 모여야 아이들의 배움이 살아난다"며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