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민희진 "어도어 설립 과정에 방시혁 의장과 갈등…쏘스뮤직과 3자 협업 강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간 소송 변로기일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갈등에 대해 폭로했다.

민 전 대표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및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청구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입사 초기부터 나의 색깔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 독자 레이블을 원했지만, 방 의장은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 활용을 이유로 쏘스뮤직과의 협업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핌DB]

이어 "방 의장이 협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실갱이가 있었다. 방 의장은 3자 코웍(협업)을 하는 것이라 설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의장이 민 전 대표에게 제안한 3자 코웍은 방 의장이 음악을, 민 전 대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맡는 구조이다.

민 전 대표는 "쏘스뮤직 연습생 수준에 대해 실망감이 들었다. 연습생들을 봤는데 데뷔시키기 어려운 수준이었고, 딱 한 명만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며 "이 걸그룹을 다른 레이블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였다"고 토로했다.

특히 민희진은 어도어로부터 해임당한 후 뉴진스 프로듀싱 위임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아니 그게 언플하기 위한 내용이더라. 그러니까 내용 안에 '프로듀서 계약을 2개월만 한다'로 돼 있고, 언제든지 바뀐 어도어 사장이 해임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근데 그 당시에 저를 막 무슨 인사팀이 저를 감사한다고 하고 저를 내부적으로 굉장히 막 괴롭힐 때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저한테 '야 너 1분기만 기다리면은 풋옵션 대금도 높아지고, 거의 3배가 되고, 25년도에 퇴사하지 왜 24년도에 퇴사했냐'고 막 물어봤는데, 제가 진짜 그런 1000억 원은 저한테 와닿지도 않는 금액이고, 저 거기까지 필요도 없었다. 그냥 그 회사에 있는 게 저 지옥 같았는데 진짜 뉴진스 때문에 견뎠다.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그리고 법원에서도 '민희진 해임하면은 200억 원 손해배상하라'고 했었는데, 그거 다 무시하고 어도어 이사들 바꿔가지고 저를 해임했다. 제가 거기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잘못도 없고 진짜 투명하고 깨끗하게 경영한 죄밖에 없고, 쓴소리 한 것밖에 없는데, 왜 내가 무슨 잘못으로 여기서 내려와야 되나. 그래서 저는 '너희가 나를 해임할 수 있을 권리가 없다' '나는 내가 해임 당할 이유가 없다'며 끝까지 제가 할 수 있는 거 다 해본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및 어도어의 사유화를 시도하고 회사와 산하 레이블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같은 해 7월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이에 민 전 대표는 11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며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이에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이 7월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 전 대표 측은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하이브의 해지 통보는 효력이 없다고 맞서고 있는 상태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