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과정서 관세 문제 사전 점검, 맞춤형 대응전략 제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7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드론 전문기업 T&T를 방문해 '찾아가는 관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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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17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드론 전문기업 T&T를 방문해 '찾아가는 관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2025.11.18 dedanhi@newspim.com |
농협은행의 '찾아가는 관세 컨설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관세 관련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은 기업의 수출국가 및 수출품목 등을 고려하여 관세제도와 통관절차, 품목분류, 원산지증명, 관세절감 및 리스크 관리 등 관세 대응에 필수적인 종합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의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수출기업의 문제점을 직접 듣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및 생산적 금융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전국상인연합회와 상생금융 MOU를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환율 우대와 수출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농협은행 본점에서 수출기업을 초청해 관세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