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권 제시하면 타이중 시내 46개 업체 제휴 할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티웨이항공이 '인천-타이중'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티웨이항공 대만 타이중 특별 할인 제공 프로모션은 음식점부터 호텔과 체험 입장권까지 타이중 시내 주요 46개 제휴 업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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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 
제휴 업체 방문 시 티웨이항공 인천-타이중 노선 지류 탑승권 또는 e-티켓을 필수로 지참해 제시하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벤트 페이지 방문 시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할인 내용 등 제휴 세부 정보가 자세하게 정리된 '혜택 총정리 받기' 파일과 '구글 맵' 저장하기 링크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타이중은 쇼핑과 야시장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대만 중부에 있는 도시다. 온화한 날씨로 가을이나 겨울 시즌이 여행 적기로 꼽힌다. 국립 타이완 미술관부터 타이중 동해 대학교, 심계신촌, 펑지아 야시장, 고미 습지 등이 타이중의 대표 명소이며, 그 외에도 현지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로컬 맛집과 아기자기한 카페, 예술 공간이 많아 한적한 여행을 즐기기 좋다.
티웨이항공 인천-타이중 노선은 매일 1회 운항 중이다. 먼저 출발편은 오후 2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4시 40분 타이중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5시 40분에 타이중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만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관광과 미식의 천국 타이중 여행을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탑승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