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국정자원 화재' 공방전…윤호중 "세월호와 비교 안돼" vs 野 "李 대통령 책임"(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서 국정자원 책임 여부 공방
윤 장관 "이 대통령, 텔레그램·SNS 통해 상황 파악"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약 4개월 만에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책임 소재를 두고 정부와 야당 간 공방전이 벌어졌다.

야당은 과거 발생했던 대형사고를 예로 들며 이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에게 책임이 있다고 날을 세웠고,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와 비교할 상황은 아니라고 맞섰다.

14일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윤 장관은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이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 책임 여부에 대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세월호 사태와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

이날 박 의원은 "민주당이 야당 시절 (세월호)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통령은 어디 있냐고 힐난하던 분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당 대표 시절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산망 장애 사고 시 책임자인 행안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박수민 의원은 국정화재 직후 대통령실과 총리실이 긴박하게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화재가 발생한) 9월 26일 긴박하게 연락을 했다고 하는데, 27일 대통령실과 총리실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며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비상대책회의라도 했어야 했고, 중대본 회의가 전화일부터 열렸어야지 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가 28일에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위기상황대응본부가 가동된 시점은 (지난달 26일) 오후 11시 38분이다"며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를 드리지는 않았고, 서면을 통해서 보고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텔레그램이나 SNS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며 "진화가 우선이기 때문에 이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에 이 대통령의 TV예능 출연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박 의원은 "화재 발생 3일차에 여러 실무진들이 밤새워서 일하고 있는데 그날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병도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이) 마치 예능 출연하느라 화재에 대응을 하지 않은 것처럼 프레임을 씌우고자 하는 주장"이라며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또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복귀하면서 서울공항에 26일 오후 8시40분에 도착해서 상황보고 및 지시를 했다"며 "28일 10시50분에는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이마를 긁적이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