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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이나로드] 황금도 '위험한 상품' 중국선 신수요가 변동성 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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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국제 금 가격이 세계 정세와 함께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황금 시세도 변동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10월 7일 국제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한 뒤 COMEX 금 선물 가격은 다음 날 온스당 4,071.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급등세는 중국내 금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0월 9일 중국내 순금 귀금속 가격은 그램당 1,160위안을 돌파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그램당 1,176위안에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국제 금 가격 추세와 관련해 투자 상품으로 금을 매입할 경우 변동성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에 유의해야한다고 경고합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금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지정학적 갈등의 전개 방향 등에 따른 단기적인 기술적 조정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실제 가자지구 하마스 휴전 협정 체결 소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단계 평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10월 10일 금값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하마스 휴전 협정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국제 금 가격 조정은 한단계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황금이 마냥 안전 자산인 것만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분쟁이 재개될 경우 안전자산 수요와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금값이 한번 더 껑충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국제 요인 외에 중국 국내에서는 황금 소비 트렌드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전통적인 금 시장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윈난성 쿤밍 시내에 자리한 귀금속 기업 저우다푸 매장. 사진=뉴스핌 최헌규 기자 촬영.  2025.10.10 chk@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튀르키에프 귀금속 매장. 사진=뉴스핌 최헌규 기자 촬영. 2025.10.10 chk@newspim.com

중국에서는 황금에 대한 전통적 결혼 수요가 줄어든 대신 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창의적 디자인의 트렌드 금 상품과 휴대폰 스티커 등 소셜 화폐 특성을 지닌 금 소품 등 새로운 골드 러시가 일고 있습니다.

옛날 처럼 황금을 반지와 목걸이 등 결혼의 폐물로 여기는 풍조에서 자기 만족과 사교의 수단으로 여기는 소비 패턴으로 황금 소비의식이 조금씩 전환되고 있는 것입니다.

상품으로 황금 투자에 나설 때도 단순히 가격 요인을 쫓기 보다는 소비 트렌드와 전체적인 시장 구조의 변화를 주목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윈난성 쿤밍 중심가에 자리한 귀금속 매장. 사진=뉴스핌 최헌규 기자 촬영. 2025.10.10 chk@newspim.com

황금 산업은 중국에서도 주로 남부 지방을 위주로 발달했습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는 6만 3,400개의 금 보석 가공및 수출 회사가 있으며, 그중 거의 절반(40.49%)이 중국 남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중국 남부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황금산업 중심지입니다.

특히 주강 삼각주 일대 광둥성 지역은 중국 황금산업의 본고장으로 불립니다. 그 뒤를 이어 양쯔강(장강) 삼각주 지역에 금 보석 회사의 27.93%가 몰려있습니다. 중국 북부와 중부의 금 보석 기업 비중은 10% 미만에 그칩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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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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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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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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