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만 휴관…전시·체험 프로그램 풍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6일 하루만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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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 수목원. [사진=뉴스핌DB] |
이번 연휴 기간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전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도민과 귀성객 모두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식물, 그 고요한 숨결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한 식물 세밀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리바라밀' 맥간공예 작품 전시가 열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선사한다.
또 숲 해설 및 자연 학습 체험 교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