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후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2025 소아암 히어로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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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2025 소아암 히어로런'을 개최했다.[사진=신한은행]2025.09.29 dedanhi@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한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신한은행 임직원과 고객을 포함한 700여명이 참여해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탄천 둘레길을 걸었다. 또한, 가수 송하예의 자선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환아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히어로런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위한 특별 선물키트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