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채널명 '큰집사람들', 사명에서 착안
건설현장·사내 문화·성과 등 전달할 계획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대우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름이 변화를 맞았다. 사내 임직원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개편을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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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유튜브 계정 [자료=유튜브 캡쳐] |
29일 대우건설은 최근 유튜브 채널명을 '정대우가 간다'에서 '큰집사람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클 대(大)'와 '집 우(宇)'라는 사명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기존 유튜브는 입사 13년차인 정대우 과장 캐릭터가 유튜브 스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외부 현장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위주였다. 새 채널은 임직원 스토리와 조직 문화 등 내부 콘텐츠 비중을 확대해 시청자에게 보다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은 물론 조직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로 채널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