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추석 연휴(10월 5~8일) 기간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휴장한다.
시는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 광양수영장, 마동근린공원·광영의암체육공원·성황근린공원·태인체육공원 내 체육시설,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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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수영장 전경 [사진=광양시 ] |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추석 전후인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장기간 휴장한다.
시는 이 기간 수위조절판 정비, 욕수 교체, 경영풀·유아풀 청소를 진행해 13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휴장 일정은 광양시 누리집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시민들께서는 휴장 일정을 확인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