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최근 내린 강우와 시민들의 절수 참여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59%를 회복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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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8월31일 저수율 14.8%를 보이고 있는 오봉저수지. 2025.09.01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발령 중인 재난사태 해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시작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강우로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자연유입수량도 증가하면서 오봉저수지의 수위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협의 결과에 따라 재난사태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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