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28일 리뉴얼 완료를 발표했다.
- 다음달 1일 영업 재개하며 수도권 서부 1조원 백화점 도약한다.
- 지난해 매출 8300억원, 럭셔리 매출비 30% 돌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지난 3년 간의 점포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손님 맞이 채비에 분주하다. 인천점은 '수도권 서부 지역 첫 1조원 백화점'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점포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점은 2023년 12월 식품관 '푸드 에비뉴'를 시작으로 단계적 리뉴얼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 1200평대 프리미엄 뷰티관, 같은 해 경기 서부권 최대 규모 키즈관과 여성·럭셔리 패션관을 잇달아 열었다. 이달 말에는 럭셔리 워치와 하이엔드 주얼리를 강화한 1층 럭셔리관 재정비를 완료한다.
리뉴얼 효과는 실적에 반영됐다. 인천점은 지난해 연매출 8300억원으로 처음 8000억원대 점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분기에는 전점 최상위권인 20%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고객층 확보도 두드러진다. 우수고객 매출은 지난해 20% 가량 늘었고, 럭셔리 상품군 매출 구성비는 2024년 25%에서 올해 1분기 30%를 넘어섰다.

푸드 에비뉴는 신규 고객 유입을 견인했다. 미래형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처음 도입하고 유명 맛집, 글로벌 식음료(F&B), 인기 디저트 매장 등을 유치했다. 2030세대 신규고객 수와 매출은 리뉴얼 이전 대비 30% 가량 증가했고, 식품관 방문 누적 고객 수는 지난해까지 1500만명을 돌파했다.
럭셔리관은 2024년 4월부터 2년여 간에 걸쳐 완성됐다. 피아제, 불가리, 티파니, 부쉐론, 그라프 등 초럭셔리 매장을 순차적으로 신규 도입했고, 몽클레르 매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개편했다. 럭셔리 매장은 50개를 넘어섰다.
인천점은 서울의 명동과 잠실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세 번째 '롯데타운'을 구축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백화점 리뉴얼 완료에 따라 2단계인 '터미널 최신화' 공사를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은 하루 평균 7000명이 이용하는 교통허브로, 노후화된 시설을 인접 부지로 옮겨 새롭게 지을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그랜드 오픈 기념 고객 감사제를 개최한다. 오는 1~5일에는 스타워즈 신작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존과 드로잉 부스를 마련한다.
오는 8~17일에는 1층 야외 중앙 광장에 '피크닉 가든'을 운영한다. 초대형 플라워 타워 포토존, 스트리트 푸드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존, 플리 마켓 등을 선보인다. 크래프트 맥주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100여종의 수제 맥주와 와인, 전통주를 판매하는 팝업도 전개하며, 개항로 맥주와 인천 탁주 등 지역 특산 주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