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주를 알리기 위해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플랫폼에서 온라인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10일부터 26일까지 '전북자치도 올해의 건배주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7종을 선보여 명절 선물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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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추석 맞아'올해의 건배주'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 2025.09.10 lbs0964@newspim.com |
판매되는 전통주는 조선시대 3대 명주로 꼽히는 '이강주', 대한민국 1호 전통누룩 명인 한영석 명인의 '도한 청명주', 무주산 머루로 만든 '무주머루와인', 한국예술문화 명인 함지애 명인의 프리미엄 모주 '대비모주', 완주산 쌀로 빚어 10개월 이상 숙성한 '숨은골약주', 익산산 꿀고구마로 만든 증류주 '리28 고구마소주' 등이다.
소비자는 '우리동네GS앱', 'GS SHOP',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로 주문할 수 있으며, 전국 약 1만8000개 GS25 편의점과 500여 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전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민과 소비자들이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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