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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오늘 150조 규모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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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실이 10일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 소식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는 AX(인공지능 전환)·바이오·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 비전 제시, 150조원 국민성장펀드, 벤처 혁신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등에 관한 자유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자로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권용현 LG 유플러스 전무,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종민 SKT부사장, 박상진 신임 산업은행장 등이 민간 및 금융 관계자로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정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강준현 정무위원회 간사와 민병덕·허영 정무위 위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 수석 등이 참석한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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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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