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단독] 국민성장펀드 방식 공개···대기업에 '2% 초저금리 대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정운영 세부계획]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세부안 공개
산은 등 정부보증 50조+ 국민 공모로 민간자금 50조
정부 재정 투입 5조원 미만, 보증 등에만 세금 지출
대규모 설비 투자 대기업 지원, 중기·벤처는 지분투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위해 국민성장펀드 100조원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투자 방식으로 벤처·중소기업은 '장기 지분투자'로 지원하고, 설비투자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초저리 대출'을 진행하는 투 트랙으로 결정했다. 또한 재원 조달은 산업은행이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 외에 국민공모 및 연기금과 은행 증권 보험사 등 민간금융사 자금을 유치해 투자 수익을 국민들이 얻을수 있도록 했다.  

뉴스핌이 20일 입수한 국정기획위원회의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세부안' 책자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100조원을 조성하는 등 '진짜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5.08.20 dedanhi@newspim.com

정부는 전폭적인 투자로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가 선순환하는 벤처금융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한 주요 방안은 10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다. 정부는 AI 등 미래전략산업과 에너지 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민관합동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으로 조성은 국민공모 및 연기금, 민간금융사 자금이 함께 참여해 기업 성공의 과실을 국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자금 조성은 재정 상황을 감안해 정부 재정 투입을 5조원 이하로 최소화하기로 했고, 산업은행의 정부보증채권 50조원과 민간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통해 나머지 50조원+@를 유치하기로 했다. 민간자금은 일반국민 공모자금과 연기금, 민간금융 등도 포함된다. 

이는 민관합동 투자시 기금과 재정이 후순위보상의 역할을 맡아 민간자금의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인을 높일 목적이다. 투자 대상 산업은 인공지능에 최소한 20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며, 미래전략산업 및 에너지인프라, 전략산업 관련 기술·벤처기업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기업 수요와 프로젝트 특성 등을 감안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식도 활용된다. 벤처·중소기업은 장기 지분투자 중심으로 지원하고 ▲ 설비투자가 필요한 수출·수주 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 자금을 2%대 저리로 대출할 예정이다. 당장의 이자 부담 없이 장기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5.08.20 dedanhi@newspim.com

이를 통해 성과가 발생할 경우 과실을 민간에 돌린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별로 직접 지분투자, 민관협동 금융(신디케이션, 기금 후순위 보강, PF, 정책펀드의 LP 참여 등) 등도 활용한다. 

벤처·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정부는 벤처·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딥테크(바이오·반도체 등) 맞춤형 보증을 신설하고, 혁신벤처기업 특화 기술특례상장제도 마련 등 원활한 자금조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 벤처·중소기업의 성장(Scale-up) 지원을 위한 정책펀드 조성 및 벤처·혁신기업 집중 투자기구(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BDC)도 신설한다.

마지막은 ESG 금융 강화였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기후기술 등에 대한 투자 확대 및 고탄소 제조기업의 탄소감축 활동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ESG 공시기준 및 로드맵(대상·시기)을 마련하고, ESG 우수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등의 금융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AI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과 벤처 신성장동력 창출로 경제활력을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구조의 녹색전환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10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재원은 50조원 가량을 산업은행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다. 나머지 50조원은 금융사의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