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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의 비트코인 재무 기업 메타플래닛(종목코드: 3350)이 주가 급락 이후 자금조달 옵션 확대를 위해 우선주를 통해 최대 5550억엔까지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에 대한 주주 승인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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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호텔 운영업체에서 비트코인 대리주로 전환한 이 회사의 주주들은 월요일 도쿄에서 열린 회의에서 5억5500만주의 우선주 발행 승인안에 찬성 표결했다고 메타플래닛의 사이먼 게로비치 사장이 소셜미디어 사이트 X를 통해 발표했다.
회사는 화요일 오후 웹사이트 공시를 통해 표결 결과를 확인했다.
우선주는 주식과 채권의 특징을 결합한 증권이다. 이번 표결은 메타플래닛이 지난주 해외 인수 공모를 통해 약 1300억엔 조달 계획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약 2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메타플래닛은 2026년 말까지 보유량을 5배 늘려 10만개로, 2027년 말까지는 21만개 토큰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투자회사 에보 펀드와의 무빙 스트라이크 워런트 계약을 통해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2420억엔 이상을 조달했다.
하지만 메타플래닛은 글로벌 비트코인 축적 경쟁에 발맞추기 위한 새로운 자본조달 수단 추구의 일환으로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에보의 모든 워런트 행사를 중단했다.
회사 주가는 2025년 초 이후 445% 급등한 후 6월 16일 고점 대비 55% 하락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비트코인 보유 가치의 약 2배 수준으로, 6월 한때 8배 프리미엄을 기록했던 것에서 줄어들었다. 주가는 화요일 도쿄에서 2.7% 상승했다.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자 메타플래닛의 전략 고문인 에릭 트럼프가 월요일 도쿄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연설했다.
에릭의 등장은 트럼프가 후원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발행한 토큰 WLFI가 월요일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이뤄졌다.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