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립학교와 기관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며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직종별 산업재해 유형분석 및 재해예방▲화재 이해와 대처방법▲근골격계 건강장해 예방관리▲온열질환 건강장해 특징과 예방▲산업재해 응급처치 이해 등 실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 |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8.07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윤석오 대전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작은 행동과 관심이 현장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