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함께 안전문화 경진대회 개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6년 연속 '최고'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안전 최우선 다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고경영자의 신(新)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를 중심으로, 중장기 경영 전략과 연계한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구성됐다. 안전문화 활동 우수자 발표회와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위험 현장 가상현실(VR) 체험과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임직원들이 안전 최우선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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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이 신(新)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2025.07.24 rang@newspim.com |
앞서 동서발전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을 맞아 협력사와 함께 ▲안전 골든벨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안전한 절차서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동서발전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등 안전 분야의 지속적 투자와 체계적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은 동서발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오늘 선포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의사 결정과 행동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