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근무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정부 주도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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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서.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2025.07.11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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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전경.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5.07.11 atbodo@newspim.com |
공사는 2023년 첫 캠페인 참여 이후 장기재직휴가 사용조건 완화, 연차휴가 저축 제도 단체협약, 배우자 동반 휴직 제도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2027년까지 참여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강승필 사장은 "2회 연속 선정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발굴·도입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