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9일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효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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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제2산단 주차장 준공식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만연했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됐다.
앞서 해당 지역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근로자와 방문객들이 불법 주정차와 심각한 주차난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9억5000만 원을 투입해 약 1만3000㎡ 부지에 총 29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신규 주차장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 및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은 산업단지 내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