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6개월간 지역아동센터서 창작 멘토링
대학생·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 팀 단위 활동
활동비·수료증·전문가 피드백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작 멘토링 프로그램 '호프 크리에이터' 6기를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내달 6일까지 '팔레트' 멘토 '호프 크리에이터' 6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호프 크리에이터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팔레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IT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창작 멘토링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팔레트는 미래 세대가 환경이나 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 창작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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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호프크리에이터' 6기 모집. [사진=스마일게이트] 2025.06.18 yek105@newspim.com |
대학생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멘토링 및 교육 봉사 경험, 팀 프로젝트 경험 등을 중심으로 지원서를 작성해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멘토는 3인 1팀으로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창작 멘토링을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는 멘토에게 월별 활동비와 수료증을 제공하며,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의 진로 멘토링 ▲게임 개발자·스타트업 대표 등 전문가의 프로젝트 피드백 기회도 마련한다. 또, 동문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디게임 개발 등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5기 활동을 마친 김지윤(서강대 아트앤테크놀로지 전공)씨는 "내 창작 역량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만나 큰 시너지를 느꼈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창의 환경을 확산하는 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희 희망스튜디오 팀장은 "호프 크리에이터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창작 멘토이자, 청년들이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