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부부싸움 후 바다에 뛰어든 30대 남성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8시 10분쯤 홍성군 서부면 죽도항에서 바다에 빠진 39세 남성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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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남성은 인근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며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남성은 배우자와 다툼 후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