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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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모습[사진=안성시] |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 지원 선정 결과 및 사업수행 안내▲읍면동 협의체 위원 활동수첩 활용방법 안내▲협의체 활성화 지원 역량강화교육 안내▲읍면동 협의체 워크숍 의견수렴▲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안내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읍면동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김학돈 읍면동 협의체 대표는 "이번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읍면동 간 그리고 민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