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문가 출신 전 통일부 장관
"남북관계 돌파구 열 인물" 설명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이종석(67)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북한 전문가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대북·통일 정책 자문과 정책 브레인 역할을 해온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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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4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발표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leehs@newspim.com |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해 풍부한 대북 정책 관련 조직 관리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NSC 실무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는 게 이재명 정부의 인선 관련 배경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북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집행했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 남양주 ▲숭실고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32대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 위원
yj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