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충북도, 표준화·사업화 통한 산림바이오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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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2일 오후 충북 산림바이오센터를 방문해 화장품원료로 쓰이는 씀바귀 생산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2일 오후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를 방문했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청과 충청북도가 협력해 조성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시설이다. 이 센터는 산림 생명 소재의 표준화, 제품화 및 사업화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차장은 "산림 생명 자원은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산림바이오센터를 중심으로 연구, 생산 및 산업화가 연계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