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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후 바람까지 케어'…LG전자,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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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매립키트' 이용 시, 천장 낮은 아파트에도 시스템에어컨 손쉽게 설치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가 인공지능(AI) 냉방경험을 한층 강화한 주거용 시스템에어컨으로 고객의 생활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진다.

LG전자는 오는 2일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와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고객과 공간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수면 상태까지 고려한 쾌적한 냉방 ▲고객의 에어컨 사용 패턴에 기반한 AI 절전 ▲에어컨 내부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AI 청정 등을 구현한다.

'AI 바람'은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를 기억해 희망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실내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을, 시원해지면 실내 환경에 맞춘 은은한 바람을 레이더 센서가 감지한 고객의 위치로 내보낸다.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레이더 센서를 통해 고객의 수면 여부를 파악하고 수면 단계에 맞춰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쾌적수면바람'을 제공한다. 잠들기 전에는 바람을 고객이 있는 위치로 바로 보내 빨리 시원하게 하고, 뒤척임이 줄어 수면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면 간접바람으로 전환한다. 또 간접바람 모드로 동작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람의 양과 소음을 더욱 줄인 소프트 바람 모드로 변경된다.

LG전자가 AI 기술과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AI 냉방경험을 한층 강화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 모델이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증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소프트 바람은 일반 강풍 모드 대비 최대 76%까지 전력 사용량도 절감해 고객은 조용하고 섬세한 바람을 즐기면서 에너지 소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AI 절전 기능은 고객의 에어컨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리모컨 설정 이력과 에어컨 가동 내역 등을 AI가 학습해 상황에 따라 알아서 냉방 세기를 조절해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력 사용량을 일반운전 대비 최대 30% 절감한다. 또 LG 씽큐(LG ThinQ)에 월별 목표 전기 사용량을 설정하면 고객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전력 사용량을 예측하고 목표에 맞춰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돕는다. 레이더 센서로 고객의 부재를 감지해 냉방이 필요 없는 공간은 절전 운전하는 모드도 제공한다.

신제품은 다양한 청정 필터와 항균소재를 사용한 부품을 적용하고 열교환기 세척, UV-LED를 활용한 UV나노(UVnano) 팬 살균, AI 건조 등 최대 8단계를 걸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특히 휘센 시스템에어컨에 처음 적용된 열교환기 세척 기능은 응축수를 얼렸다 녹이면서 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고 세척 후에는 자동 건조해 에어컨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해 준다.

한편 LG전자는 구축 아파트와 같이 천장 내부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건물에 시스템에어컨을 보다 손쉽고 완성도 높게 설치할 수 있도록 슬림매립키트를 개발했다. 슬림매립키트를 이용하면 천장 단내림, 몰딩 수작업 마감 등 추가 공사없이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은 천장에 설치하는 특성상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외기 하나에 여러 대의 에어컨을 연결할 수 있어 상업용 공간뿐만 아니라 일반 주거 공간에서도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LG전자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국내 매출은 최근 4년간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배정현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 전무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고객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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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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