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서울 대학가서 집중유세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6·3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이자 본 선거까지 나흘 앞둔 30일, 주요 대선후보들은 강원, 충북, 경기, 서울 등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시간차를 두고 강원 춘천·원주시와 충북 지역을 방문해 민심에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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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대선취재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8일 각자의 유세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8 photo@newspim.com |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강원 춘천시에서 집중 유세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강원 원주시를 방문하고 오후 6시에는 충북 충주시를 방문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2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뒤 경기 가평군을 찾아 유세한다. 뒤이어 경기 이천시, 여주시에서 지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충북 충주, 오후 3시 50분에는 충북 제천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오후 5시 10분은 강원 원주시, 오후 6시 50분에는 강원 춘천시에서 지지층에 호소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날 오후 12시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서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이란 주제로 산책 유세를 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를, 오후 4시 30분에는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대학로 유세를 펼친다. 오후 7시에는 서대문수 신촌에서 집중유세를 할 예정이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