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6·3 대통령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21일 대통령 후보들이 수도권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인천을 방문해 거리 유세를 펼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경기도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 |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2025.05.18 photo@newspim.com |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이 후보는 인천 남동구·부평구·서구·계양구를 돌며 유세를 진행한다.
김문수 후보는 경기 고양시 MBN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뒤 고양시 화정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오후에는 고양시 청년 농업인과 모내기 및 새참 간담회를 한다.
김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뒤 경기 김포·파주·동두천·양주·남양주시를 순회하며 유세를 이어간다.
지난 19~20일 호남을 방문했던 이준석 후보는 경기도 표심 잡기에 돌입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 뒤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학식을 먹으며 청년층과 소통한다. 이후 성남시의료원을 찾는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