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최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메가쇼'전시회 입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1인창조지원센터 메가쇼 입점.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메가쇼' 전시회는 기업들의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과 이벤트, 다양한 체험 등이 제공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로 1000여 개 사가 참여했고 10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와 관련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성남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전국 주요 5개 센터에서는 1인창조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시장성 확인 등을 위해 '2025 메가쇼 박람회 입점 지원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5개 시의 9개 우수 기업이 박람회에 입점했으며, 의왕시 1인창조기업센터에서는 △(주)마인커뮤니케이션 숨은농장 (대표 한희웅)과 △(주)브랜즈랩(대표 이도균)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주)마인커뮤니케이션'과'(주)브랜즈랩'은 무항생제 한돈으로 만든 슬라이스 수제 햄 잠봉 및 최고급 아보카도 오일을 선보이며 총 757건, 1100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인창조지원센터 메가쇼 입점.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시회 입점 지원사업이 1인창조기업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고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전시회 지원사업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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