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2억 6000만원
한국 및 일본 대표 선수들 대거 출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6일,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갤러리 티켓의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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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6일,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갤러리 티켓의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2025.05.16 dedanhi@newspim.com |
이번 대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JGTO(일본프로골프투어)가 3년째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3억원에 달하며, 우승 상금은 2억 6000만원으로 설정됐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선수로는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박배종, 이승민, 문지원, 안성현(아마추어), 박상현(서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대회에 참석해 우승을 노릴 계획이다.
갤러리 티켓은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6월 11일까지 사전 구매 가능하다. 주중 일일권은 1만원, 주말 일일권은 2만원에 판매되며, 회원가입 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장을 찾는 관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대회 주차장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화훼단지에 위치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팬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