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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항미원조' 논란에 안규백 장관 감사 지시… "온당치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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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1일 전쟁기념관 '항미원조' 교육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해 감사를 지시했다
  • 전쟁기념사업회는 중국식 표현 '항미원조'를 홍보물에 사용해 논란이 일자 왜곡 인식 비판이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 사업회는 홍보물 미흡을 인정하고 게시물 삭제 및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했고 국방부는 기획부터 검수까지 전반을 감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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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장관 "양비론 사안 아냐…내부 검증 실패는 중대한 과오"
6·25 교육 프로그램에 '항미원조' 병기…홍보물서 논란 촉발
기념사업회 "비판적 검토 취지였지만 표현 미흡"…프로그램 중단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쟁기념관의 '항미원조' 교육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해 감사를 지시하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안 장관은 11일 "전쟁기념관 항미원조 논란과 관련해 감사를 지시했다"며 "온당하지 않고 옳지 않은 일로, 양비론으로 묘사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에 이러한 오류가 전쟁기념관 내부에서 걸러지지 않았다는 것은 중대한 과오"라며 "사건을 인지한 즉시 감사를 지시한 만큼 국방부가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바로잡겠다"고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기능 개편안을 발표하는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오동룡 기자] 2026.06.12 gomsi@newspim.com

이번 논란은 전쟁기념사업회가 지난달 말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 '6·25전쟁, 서로 다른 해석'에서 비롯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6·25전쟁을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의 시각을 비교하는 내용으로, 참가자 모집 홍보물에 태극기 배경의 '6·25전쟁'과 함께 중국 오성홍기 배경의 '항미원조'라는 표현이 병기됐다.

'항미원조'는 중국이 6·25전쟁 당시 중공군 참전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로,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표현이 국가 보훈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홍보물에 사용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전쟁기념사업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중국 입장을 소개하거나 정당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며 "6·25전쟁이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전제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전쟁기념관이 지난달 말 공개했다가 논란 끝에 삭제한 특별해설 프로그램 '6·25전쟁, 서로 다른 해석' 홍보 포스터. 태극기 배경에는 '6·25전쟁', 중국 오성홍기 배경에는 '항미원조'라는 문구가 각각 적혀 있어 중국식 전쟁 서술을 병기했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026.06.12 gomsi@newspim.com

사업회는 이어 "중국이 '항미원조'라는 표현으로 왜곡해 온 인식과 선전 논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역사 인식과 실제 역사적 사실을 구분해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홍보물 제작·검토·검수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교육 취지와 다르게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는 표현이 확인됐다"며 "관련 게시물은 삭제했고, 교육 프로그램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감사에서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물 제작·검수 과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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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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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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