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한밤중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시 51분쯤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33분만인 오전 2시 24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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