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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위기에 보릿고개' LX하우시스, 경영진 교체로 실적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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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서 대표·한주우 대표 신규선임...사업 전략·제품 품질 집중
건설업 불황에 지난해 실적 하락...올해도 불확실성 커질 전망
신임 대표 필두로 해외·B2C 시장 공략 계획...수익성 개선 총력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건축자재 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한 가운데, 업계 대표 주자인 LX하우시스가 경영진 교체로 위기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대표는 코로나 엔데믹 시기에도 실적 견인을 이끌었지만, 지난해부터 가속화된 건설업황 부진에서는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다.

LX하우시스는 사업 부문과 제조 부문의 각자대표 체제 운영을 선언하며 사업 전략과 제품 품질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신임 두 대표는 업황 부진을 타개할 전략을 발굴하는 동시에 기존 판매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며 해외 시장과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사업 확대에 집중할 전망이다.

LX하우시스 연간 실적 추이.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한명호 전 대표, 2023년 실적 견인했지만...'영향력 한계'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달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하면서 올해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노 대표가 사업 전반을, 한 대표가 제조 부문을 담당한다. 기존 한명호 전 대표 단일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사업 전략과 제품 품질 부문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번 인사는 LX하우시스에서 두 차례 대표를 지낸 한 전 대표에서 두 명의 신임 대표로 수장이 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 전 대표는 2009년 LG하우시스(현 LX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기 대표로 취임한 인물이다. 당시 한 전 대표는 고성능 PF 단열재 개발, 고단열 로이유리 도입 등을 통해 LX하우시스가 건자재업계에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한 전 대표는 2012년까지 회사를 지휘하다 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한 전 대표는 2023년 약 10년 만에 LX하우시스로 복귀해 다시 대표를 맡았다. 코로나19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구원투수로 투입된 것이다. 한 전 대표는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쳤다. 2023년 미국법인 LX하우시스아메리카 산하 LX하우시스멕시코를 설립하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지역에 엔지니어드 스톤 전문 전시장 '비아테라 쇼룸'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자재 부문이 국내 건설업계의 상황에 실적이 좌우된다는 한계를 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이런 전략과 앤데믹이 맞물리며 LX하우시스는 2023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3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국법인은 매출 5025억원과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건자재의 주요 매출처인 건설업의 침체가 본격화되며 실적은 도로 하락세로 변화했다. 2022년 149억원에서 2023년 1098억원으로 극적 성장을 이뤘으나, 1년 만에 975억원으로 하락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2022년 -1177억원에서 2023년 6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지만, 지난해 443억원으로 다시 축소됐다. 이에 LX하우시스는 상황을 타개할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건설업·B2C 시장 침체 전망...해외 사업 불확실성도 확대

올해 LX하우시스가 넘어야 할 산은 더욱 높다. 부동산경기 악화로 건설업이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난 1월 '건설 동향 브리핑'에서 "건설기업은 높은 공사비, 주택사업의 수익성 저하 등에 따라 인허가 물량의 실제 착공 물량으로의 전환에 신중한 의사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착공이 감소하면 건자재 수요는 줄어들게 된다.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매출 중 B2B(기업간거래)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B2B 의존도가 높은 LX하우시스의 경우 타격은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된다.

B2C 시장도 녹록지 않다. 소비자들이 경기 불황에 지갑을 닫으면서다. 한국은행의 '2025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4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2003년~2024년 대비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내수 시장이 위축되고 소비자들의 비필수 지출이 감소할수록 개보수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수요도 함께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해외 사업의 불확실성도 커졌다. 현재 LX하우시스는 중국, 미국, 러시아, 독일 등에 생산·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는 플라스틱 창호, 바닥재, 솔리드서피스 등 건자재를 생산 중이다. 그러나 이번 관세 정책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예상됨에 따라 미국 주택 시장의 주택 착공은 둔화되는 흐름이다. 더불어 환율 변동에 따른 미국 내 생산비용 증가 및 판매 수익 감소 등도 우려된다.

 노진서·한주우 대표, 사업 전략·제품 품질 집중...해외·B2C 시장 공략

LX하우시스 노진서 대표이사 사장. [제공=LX하우시스]

이런 상황에서 경영진 교체를 단행한 LX하우시스의 전략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노 대표는 LG 기획팀장,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LX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 LX홀딩스 대표이사(현), LX하우시스 경영총괄(현) 등을 역임한 전략 전문가다. 한 대표는 LG전자 COO 창원생산그룹장, LG전자 COO 구매센터장, LG전자 글로벌생산부문장, LX하우시스 최고생산책임자(CPO) 등으로 일한 생산·품질 전문가다. 향후 노 대표는 사업 전략 마련에, 한 대표는 기존 판매 제품의 품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두 대표를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노 대표는 소비자 접점 확대 등 국내 B2C 시장 경쟁력 확대 방안과 해외 시장 현지화 전략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또 외교적 불확실성이 커진 북미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 등 판매처 다변화에도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 대표는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한 제품 개선에 힘쓸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는 고단열 성능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창호 제품 공급 확대에, 해외에서는 현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사업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사업과 제조를 관장하는 2명의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며 "전방시장 침체를 극복해 나갈 새로운 경영진을 꾸렸다"고 말했다.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 등 제품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더 개선한 경쟁력 있는 제품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생활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기능성 바닥재,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벽지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B2C 사업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사업에 대해서는 "자사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 '하이막스'가 전세계 랜드마크 건축물과 공항 등에 적용되는 등 브랜드 파워를 높여가고 있다. 이스톤 제품 '비아테라'도 북미시장에서 디자인 패턴 다양화 및 공격적 현지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성장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제품개발·생산·영업의 전 기능을 현지화하고 맞춤형 신제품을 출시하며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해외 전시회에 지속 참가하는 등 신규 고객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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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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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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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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