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증시] 반도체 등 기술주 하락하며 4일 만에 반락...FOMC 앞두고 관망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9일 닛케이지수는 일본 시간 20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반도체 등 기술주 일부가 하락하며 4영업일 만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5%(93.54엔) 하락한 3만7751.88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6일 연속 상승하며 0.45%(12.40포인트) 오른 2795.96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최근 일부 지표 약세와 관련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진단과 향후 금리 인하 전망에 쏠려 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5% 수준으로 동결했다. 시장이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20일 '춘분의 날'로 도쿄 시장이 휴장하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망세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등 기술주 일부가 하락한 반면, 대형 종합상사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5대 종합상사 주식을 추가 매수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상사 주식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치 투자로 잘 알려진 버핏의 추가 매수가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높은 대형주 중심의 매수를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19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신규 상장한 JX금속은 오전 9시 6분에 공모가(820엔)를 웃도는 843엔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종가는 874엔이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의 매매대금은 4조3820억엔, 거래량은 18억4602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하락 종목 수는 507개, 상승 종목 수는 1066개, 보합 종목 수는 64개였다.

어드밴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SBG), 디스코, 후지쿠라가 하락했고, 이토추상사, 리크루트, 신에츠츠화학, 교세라는 상승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