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지 작성 동두천시와 시민의 한 해 시작 기원
[동두천=뉴스핌] 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보건소 건너편 공원부지에서 열린 2025년 동두천시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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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시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성료[사진=동두천시] |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과 동두천시의원, 많은 동두천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신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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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시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성료[사진=동두천시] |
행사에서는 먹거리 마당이 열렸으며 가족 또는 동아리 대항 윷놀이 대회,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국악, 농악, 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해 소원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며 동두천시와 시민의 한 해 시작을 기원했으며, 대월령 축원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의 새해 소망과 염원의 열기는 더욱 뜨겁다고 생각한다"며 "2025년에는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고 더욱 발전하는 동두천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