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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헌정수호 위해 전방위 조직체계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2월10일 14:02

최종수정 : 2025년02월10일 14:02

15개 각급위원회·20개 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전문성 갖춘 특별보좌단 출범, 현장 대응 강화
김승원 위원장, 조직적 대응체계 강화 의지 표명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조직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헌정수호 및 민생 회복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7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10일 민주 경기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15개 각급위원회 구성 ▲20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를 완료하고 특별보좌단을 출범했다.

이와 함께 도당은 지난해 여성, 청년, 노인(실버), 대학생 등 15개 각급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한 후 300여명 규모의 부위원장단을 추가로 임명했다.

총 20개 특별위원회는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며, 운영위원회의 결의 이후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공식 출범한 특별보좌단은 지역 및 정책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되어 현장의 목소리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은 헌법 수호와 헌법 파괴의 중대기로에 서 있다"며 "도당의 역할은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영입하여 조직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명확한 비전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맡은 사명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당은 11일 오후 2시 경기 화성시 아비만엔지니어링에서 열리는 '경영악화 수출기업 애로 청취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생 행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4차 운영위원회에서 발언하는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김승원 위원장 및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해 10개 수출 중소기업 대표단과 함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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